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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메모장

자소서 등 작문 팁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길 바랍니듀 ,.., .,.,. 되면좋고 아니면 말고

 

 

0. 문장은 최대한 간략하게 만든다.

- 글의 목적은 화려한 미사여구가 아닌 나에 대한 정보 전달이기 때문에 간략하고 명확하게 적을것

 

 

 

1). 따라서 전달하려는 말의 목적이 분명하게 드러나야 한다.

     - 예를 들면 자기 소개 및 성격의 장단점

        # 저는 (무엇을) 전공한 (이름 및 나이) 입니다.  => 나에 대한 정보를 전달

        # (무엇을) (어떻게) 하였으며, 이로 인해 (어떠한) 성격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 성격에 대한 소개

        # (부연 설명) 이러한 성격은 저에게 (에피소드에 대한 계기) 를 주었는데,  => 간단한 일화를 통해 성격 장단점 어필

 

     => 저는 디자인을 전공한 5세 다람쥐 입니다. 매일 새벽 하루도 거르지 않고 성실하게 도토리를 줍는 습관이 있는데, 이로 인해 부지런한 성격을 갖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만들어진 저의 성격은 늘 신선한 도토리를 먹을 수 있는 발판이 되었습니다. 남들보다 좋은 도토리를 먹었기에 누구보다 "맛있는 도토리" 에 대해 잘 알고 있다고 자부할 수 있습니다.

~ 본인에 대한 간략한 소개  /  성격을 갖게 된 배경  /  성격으로 인해 생긴 일화 ~ 일화를 통해 얻게 된 장점 어필

 

 

2). 종종 발견하는 문제가 .. 내가 어떤 말을 어떻게 전달해야 할 지 명확하지 않아서 문장이 길어지는데,

     접속사를 활용해서 끊으면 된다.

   - 유의할 점은너무 남발하지 않는다.

   - ~라고 생각하는 것 같다 (~라고 생각한다.) 등. 쓸데없이 길게 늘려쓰는 것도 줄이기. 명확! 하게!

   - 저는 디자인을 전공하고 그림그리는 것을 좋아하며 지금은 프론트엔드 개발자로써 타입스크립트를 사용하고 있지만 자바 스크립트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전공, 좋아하는거, 지금 하고있는 일, 사용할 수 있는 언어)

     => 저는 그림 그리는 것을 좋아하며, 디자인을 전공하였습니다.  => 전공 + 좋아는거 (연관성에 맞춰 묶기)

         / 그런데 지금은 프론트 엔드 개발자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 지금 하고있는 일 

         / (자연스럽게 그 이유에 대해서 이야기 할 부분이 생김) 왜냐하면 웹 디자인을 하면서 퍼블리싱에 관심이 생겼는데,

            이것이 계기가 되어 시작하게 된 개발 공부가 즐거웠기 때문입니다. 

         / 사용 할 수 있는 언어는 자바 스크립트와 타입스크립트 등이 있습니다.  => 사용할 수 있는 언어

 

 

 

3). 많이 써보는게 답이니까. 평소에 문장 단위로 짧게 짧게 끊어쓰는 연습을 해보자.

   - 하다못해 카톡이라도 한줄 한줄 단어느낌으로 끊지 말고 문장으로 ....

   - 저녁으로 뭐 먹었는지. 맛은 어땠는지, 기타 어떤 생각이 들었는지 등. 어디든 기록하기. 

     => 저녁으로 알곤이찜을 먹었다. 요즘 매운걸 너무 많이 먹어서 속이 안좋았는데, 그럼에도 맛있는 식사가 중요하니까 매운 맛으로 주문하였다. 알은 고소하고 곤이는 부드러웠으며 매콤한 맛이 느끼함을 잡아주는 최고의 조합이였다. 그런데 매번 느끼지만 콩나물이 너무 많은것 같다. 다행이도 콩나물을 좋아하고, 밥 비벼먹으면 정말 맛있으니까 나쁘지 않았다. 만족스러운 저녁이었다.

   - 그리고 나중에 다시 읽어보면서 어느 부분이 매끄럽지 않은지, 혹은 본인 글 쓰는 습관 (예를들면 자주 반복되는 표현 등) 중에서 개선할 부분이 있는지 체크하는것도 큰 도움이 된다.